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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천대 신화”…현대차 이정호, 판매거장 등극→영업력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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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천대 신화”…현대차 이정호, 판매거장 등극→영업력의 상징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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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이 누적 5천대 판매의 금자탑을 세우며 판매거장 칭호를 차지했다. 1992년 입사 이래 33년 동안 꾸준히 고객과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업계에서도 드문 실적으로서 이정호 부장은 현대자동차 역사상 23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정호 영업부장은 연간 152대에 육박하는 평균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국판매왕 8회 및 탑 클래스 14회 연속 달성 등의 영업 신기록을 썼다. 현대자동차 사내에서 ‘판매장인’(2천대), ‘판매명장’(3천대), ‘판매명인’(4천대) 등 단계별 칭호를 넘어 최정상 영업인의 상징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부여된다. 특히 장기간 고객의 신뢰를 쌓고 성과로 전환한 과정은 자동차 영업 노하우의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누적 5천대 신화…현대차 이정호, 판매거장 등극→영업력의 상징
누적 5천대 신화…현대차 이정호, 판매거장 등극→영업력의 상징

이정호 영업부장은 고객 중심의 소통과 진심을 강조한 영업 방식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한다. 그는 “고객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높은 누적 실적과 지속적인 고객 신뢰 형성이 영업 경쟁력의 본질임을 확인시킨 사례”라고 진단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판매거장’ 등극이 영업 조직 재정비와 서비스 혁신의 자극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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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현대차#판매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