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우승 아이언 한정판”…스릭슨, 프로 감각 집약 출시→골프마니아 열기 고조
특별한 하루, 골프 팬들 사이에선 오랜 기다림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투어 챔피언들이 실제로 들었던 아이언이 단 170세트 한정 수량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단숨에 프리미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정판이라는 이름 아래, 스릭슨 ZX 시리즈가 프로들의 명장면을 기념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ZX) 아이언 시리즈의 한정판 ‘ZXi 올-아메리칸’ 아이언 세트 출시를 공식화했다. 최근 PGA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제프 슈트라카, RBC 캐나다 오픈의 승자 라이언 폭스,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을 제패한 엄재웅까지 실전에서 사용한 바로 그 모델로 국내 출시를 단행했다. 각 샤프트는 S200, S300, X100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S200의 경우 트루 템퍼 코리아가 공급하는 메이저 투어 전용 스펙으로 선정됐다.

특유의 상징성도 배가됐다. 특히 S200 샤프트에는 미국 성조기에서 영감을 받은 실이 특별히 부착돼 한정판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공식 판매처는 프라이빗센터 청담, 반포 직영점을 비롯해 전국 15개 프리미엄 골프용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 제한적 채널에서만 가능하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PGA, KPGA 투어에서 검증된 챔피언 아이언의 한정판을 소개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투어 프로만의 감각과 테크놀로지를 맞닿은 이번 한정판 아이언은 이미 현장 곳곳에서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점점 치열해지는 프리미엄 골프용품 시장 안에서, 한정판이라는 특별한 스토리가 또 하나의 바람을 일으킨다.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명품을 손에 쥐기 위한 설렘. 그 소유의 의미와 가치가 한층 빛나는 시간, 새로운 도전의 울림은 단순한 장비를 넘어 집요한 열정과 소망, 그리고 스승같은 승리의 기억으로 번진다. 이날 출시된 스릭슨의 ‘ZXi 올-아메리칸’ 한정판 아이언 세트는 던롭스포츠코리아 프라이빗센터와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