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혜윤, 득표수 신기록”…슈퍼스타 투표 압도적 우위→팬심 향한 대세 행보
환한 미소로 시상 마이크를 잡은 김수현과 김혜윤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각자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빛냈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에서 팬덤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위 자리에 올랐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투표 열기 속 김수현은 남자 배우 부문 1위를, 김혜윤은 여자 배우 부문에서 45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73회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는 남녀 배우 부문 참가자 전원이 팬덤 결집으로 묵직한 반향을 만들어냈다. 2,634,780표가 쏟아진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수현이 1,139,310표로 선두를 굳혔고, 김희재와 변우석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현우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최근에는 OTT 플랫폼 신작 ‘넉오프’에서 조보아와의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자 배우 부문 역시 총 투표 2,523,000표 가운데 김혜윤이 1,002,300표로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다. 임윤아와 박은빈이 근소한 표 차로 2, 3위에 올랐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의 여운을 잇는 차기작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새 영화 ‘살목지’의 촬영 현장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투표는 스타서베이 가입자 누구나 SNS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6시간마다 세 차례씩 투표권이 지급되는 시스템에 더해 기사를 추천하면 하루 최대 30개의 투표권을 추가 받을 수 있고, 1개의 투표권은 30표에 해당된다. 단 한 번의 클릭도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현재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 홈페이지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국내 빌딩 전광판 광고를 걸고 각종 월간과 연간 투표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남녀 배우, K-POP 보컬, 리더, 댄서 등 분야를 막론하고, 팬심이 만들어낸 별들의 경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