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여름 페스티벌 정점의 무대”…7 ROCK PRIME 2025·JUMF 2025→마지막 왕좌 향하다

데이브레이크가 또 한 번 여름 페스티벌의 중심에 선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7 ROCK PRIME 2025’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릴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무더위 속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예고했다. 언제나 청량하고 로맨틱한 밴드만의 음악으로 계절의 흥분을 노래해온 데이브레이크가 이번에도 그 독보적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이원석, 김선일, 정유종, 김장원으로 이루어진 데이브레이크는 8월 15일 ‘7 ROCK PRIME 2025’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최정상 밴드, 일본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형 실내 록 페스티벌의 무대를 꾸민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특별 협업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올여름 음악 팬들의 기대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8월 17일에는 ‘JUMF 2025’에서 인디, 오버그라운드, 록, 힙합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데이브레이크만의 매혹적인 사운드를 더할 전망이다. 수만 관객의 낭만과 함성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여름 음악 축제다운 대규모 현장이 또 한 번 찾아온다.

밴드는 ‘좋다’, ‘들었다 놨다’ 등 여름의 감정을 짙게 담은 히트곡들은 물론, 시원하고 로맨틱한 에너지의 세트리스트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근 발매된 감성 러브송 ‘푸르게’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안정감 있는 라이브 역시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더 특별하게 빛날 것으로 보인다. 데뷔 이래 매 공연에서 완성도를 증명해 온 데이브레이크는 섬세한 라이브 연주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왔다.

여름 축제를 기다린 팬들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이번 데이브레이크의 무대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압도한다”고 전했으며, 공연 현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 함성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밴드는 한여름밤의 열기 속에서 호흡하고, 페스티벌 왕좌를 다시 한 번 굳히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7년 데뷔 이후 늘 페스티벌의 선두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온 데이브레이크는 ‘푸르게’의 발표로 시즌별 감성까지 확고하게 다졌다. 그들이 완성할 단 한 번의 여름 무대가 어떤 전율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7 ROCK PRIME 2025’는 8월 15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8월 17일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