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광수 사용설명서” 청명한 여름날 속 광수, 짙은 자유→변화의 예고에 팬들 설렘
엔터

“광수 사용설명서” 청명한 여름날 속 광수, 짙은 자유→변화의 예고에 팬들 설렘

권혁준 기자
입력

도시의 여름이 지닌 특유의 투명함이 번지는 아침, 광수는 카메라 앞에 서서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회색빛 외벽과 푸른 커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INJE SPEEDIUM 앞, 챙이 넓은 모자와 검은 셔츠에 편안한 바지 차림의 광수는 익숙한 거리마다 자연스러운 걸음을 옮겼다. 작지만 투명한 긴장이 어린 그의 표정은 여름날의 자유와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광수는 한 손에 커다란 하얀 가방을, 다른 손에는 Givenchy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주변에는 분주한 스태프들이 촬영 장비를 옮기며 바쁜 움직임을 이어갔고, 그 틈에서 광수는 담담한 미소를 머금은 채 조용히 시선을 모았다. SNS에 게재된 이 사진 한 장은 무심한 듯 가벼운 일상의 순간과, 이제껏 볼 수 없던 신선한 변화의 기류를 담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광수 사용설명서”…광수, 청명한 여름날→호기심 자극 현장 포착 / 나는 솔로 25기 광수 인스타그램
“광수 사용설명서”…광수, 청명한 여름날→호기심 자극 현장 포착 / 나는 솔로 25기 광수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날 광수는 “https://www.youtube.com/watch?v=KCKcibIVOXQ 광수 사용설명서”라는 짧고 묵직한 한마디를 곁들였다. 그 언어에는 자신의 새로운 면모에 대한 소박한 기대와, 소통의 문을 여는 듯한 진솔함이 담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낯설지만 자연스러운 광수의 모습에 반가움과 호기심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예능 ‘나는 솔로’ 25기를 통해 불안섞인 진지함과 긴장을 오가던 광수였지만, 이날 사진만큼은 한층 여유롭고 담백했다. 일상에서 마주친 친근한 순간들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은 신호처럼 다가왔다. 이에 앞으로 광수가 보여줄 변화와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광수의 색다른 매력과 일상적 자유로움은 SNS란 창을 통해 또 한 번 반짝이고 있다. 팬들은 한여름 청명한 바람처럼 유유히 건너온 광수의 근황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다는 응원과 감상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권혁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수#나는솔로#광수사용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