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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스테인드글라스 아래 고요한 카리스마”…심야괴담회 새 시즌→미스터리의 밤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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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스테인드글라스 아래 고요한 카리스마”…심야괴담회 새 시즌→미스터리의 밤에 궁금증 폭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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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조명이 교차하며 숨죽인 공기 속에서 이정현은 고요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그레이 수트와 차분한 눈빛, 그리고 절제된 제스처가 어우러지며, 마치 심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기묘한 전조처럼 스며들었다. 긴장과 설렘, 그리고 미스터리가 교차하는 순간, 스테인드글라스와 촛불이 그가 서 있는 무대를 더 몽환적으로 완성했다.

 

배우 이정현은 이번 사진에서 검은색 티셔츠와 양팔을 옅게 펼친 동작으로 절제된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의 뒤로는 해골 모형이 천장에 걸려 있어 미스터리의 한복판임을 각인시킨다. 강렬한 색의 조명과 뿔을 가진 해골, 그리고 으스스한 장식물의 조화는 ‘심야괴담회’가 지닌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세트장의 새로운 디테일과 이정현이 내비친 각오가 한여름의 공기마저 서늘하게 하는 여운을 남겼다.

“긴장감은 곧 서사의 시작”…이정현, 고요한 눈빛→심야의 미스터리 장악 / 배우 이정현 인스타그램
“긴장감은 곧 서사의 시작”…이정현, 고요한 눈빛→심야의 미스터리 장악 / 배우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정현은 직접 “심야괴담회 시즌5 MBC 일요일 23시 10분”이라는 한마디로 방송에 임하는 자신감과 진지함을 드러냈다. 익숙하고 다정했던 기존 이미지를 벗고 단단하고 날카로운 매력을 펼쳐 보이자, 팬들은 “분위기 자체가 심야감”이라는 반응과 함께 새 시즌을 향한 호기심을 숨기지 않았다.

 

새로운 시즌마다 신선한 변신을 보여주었던 이정현이 이번에는 어떤 미스터리로 또 한 번 밤의 무드를 장악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는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심야괴담회’ 시즌5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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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심야괴담회#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