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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설인아 복싱 링의 각오”…무쇠소녀단2, 금새록 합류로 새로운 땀→첫 도전의 서사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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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이 번지는 순간, tvN ‘무쇠소녀단2’의 포스터 속 유이와 설인아, 박주현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금새록의 결연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땀으로 각자의 진심을 증명해 온 이들이 이번에는 링 위에 선다. 복싱 글러브를 낀 소녀들의 손끝에서 금요일 저녁의 뜨거운 열정이 다시 피어난다.
‘무쇠소녀단2’는 유이, 설인아, 박주현 그리고 금새록 네 명이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첫 번째 시즌에서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하며 포기 없는 에너지와 팀워크를 선보였던 멤버들은 새 시즌에서 한층 단단해진 의지를 링 위에서 증명한다. 공식 포스터 문구처럼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훅을” 외치며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네 사람의 각오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금새록의 합류로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맏언니 유이와 설인아, 박주현이 만들어오던 견고한 시너지가 금새록의 신선함과 어우러지며 또 다른 울림을 예고했다. 단장 김동현은 시즌1에 이어 다시 팀을 진두지휘해 멤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전한다.
여기에 지난 시즌 일요일 방송이었던 편성이 금요일 저녁으로 확정되면서, 한 주의 긴장을 복싱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대회 도전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쇠소녀단2’가 전할 건강한 에너지와 진심 어린 성장의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복싱 챔피언을 향한 네 사람의 여정은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 40분, tvN을 통해 시작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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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유이#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