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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린, 매장 속 빛난 여름 자신감”…산뜻한 패션→유쾌한 일상 인증 설렘 유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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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실내를 은은하게 비추며, 차분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EXID 서혜린은 그곳에서 자연스럽고 밝은 매력을 선보이며, 평범한 일상에 산뜻한 변화를 더했다. 따스한 여름 기운을 품은 반팔 니트와 넉넉한 화이트 팬츠의 조화, 어깨에 자연스럽게 둘러맨 깊은 버건디 컬러 숄더백은 그의 패션 감각을 한층 강조했다.
서혜린이 단정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과 깨끗한 메이크업, 그리고 환하게 웃는 미소는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번져나가게 만들었다. 손끝을 들어 보이는 별다른 연출 없는 브이 포즈도 솔직한 유쾌함을 자아냈다. 매장 한 켠에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 셋업을 입은 마네킹들이 놓여 있어 평범한 일상에 작은 포근함을 더했고, 곳곳의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와 트렌디함을 체감하게 됐다.

평소 묻어나는 서혜린만의 단정함과 자유로운 아름다움도 빛났다. 직접 “7.4일 알로도산 먼저 구경해보긔 취저”라는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남긴 모습은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겼다. 팬들과 대중은 “언제나 당당하고 멋지다” “변함없는 청량미”라는 반응을 보내며, 소소한 쇼핑 인증 컷 하나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별한 무대가 아니어도 존재감이 남다른 서혜린, 7월을 맞아 더욱 선명해진 색채와 스타일로 일상 속 작지만 특별한 설렘을 전했다. 이번 서혜린의 여름 패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평온한 행복과 계절의 감성을 함께 나눈 순간이 됐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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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린#exid#여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