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민호, 승부차기 앞 긴장 교차”…나 혼자 산다, 자존심 폭발→만남의 전율
오랜 우정에 깊은 신뢰가 더해진 코드쿤스트와 샤이니 민호가 ‘나 혼자 산다’의 실내 스포츠 게임장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증명했다. 익숙한 농담과 날 선 신경전은 웃음을 부르면서도, 그 안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이 두 사람의 우정에 새로운 색을 더했다. 자존심을 건 승부차기 한 판은 게임 이상으로, 각자 품은 승부욕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네 명의 멤버가 한데 모인 그 공간은, 단순한 게임장을 넘어 체력과 의지가 부딪히는 뜨거운 승부의 무대로 변했다. 코드쿤스트는 “축구는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다. 축구는 이겨야 된다”는 단호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농담과 장난이 오가던 순간도 어느새 진지한 눈빛과 움직임으로 뒤바뀌고, 절친들 사이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코드쿤스트가 첫 주자로 나서 여유롭게 득점에 성공하자, 민호의 표정은 흔들림 없는 도전자의 눈빛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민호는 탄탄한 피지컬을 발판삼아 흐름을 흐트리려 했고, 코드쿤스트는 기민하게 민호의 멘탈을 흔드는 한 마디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운동 친화력이 빛나는 민석과 샤이니 민호의 운동 실력은, 현장을 한 번 더 들썩이게 했다. 폼이 비슷하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는 코드쿤스트의 반응에서는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인정과 놀라움이 묻어났다. 순식간에 뒤바뀌는 경합과 예상치 못한 반전, 멤버들이 만들어낸 에너지는 스튜디오 안팎에 다시금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번 회차에서 일상적인 웃음과 함께, 네 인물이 펼치는 우정과 갈등, 스포츠의 열정을 오롯이 담았다. 코드쿤스트와 샤이니 민호가 자존심을 불태우는 승부차기 대결은 오늘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