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Pink Venom’ 10억 뷰의 전설”…9편 억대 돌파, 세계가 들썩→글로벌 팬덤 숨죽이나

화려한 무대와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언제나 기대를 모았던 블랙핑크가 또 한 번 대기록을 써냈다. 블랙핑크가 선보인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억 뷰를 돌파하며, 세상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만들었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 그리고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이어진 결과였다.

‘Pink Venom’은 2022년 8월에 정규 2집 선공개곡으로 등장해, 힙합 장르 특유의 파워와 한국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전통 악기가 절묘하게 섞이며, 멤버 각각의 랩과 보컬은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하루 만에 약 904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번 10억 뷰 돌파는 단순한 조회 수 이상의 의미를 안긴다. 블랙핑크는 이미 ‘뚜두뚜두’와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메가 히트곡들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로 억대 뷰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신기록으로 블랙핑크는 정규 앨범과 멤버별 솔로 활동을 모두 아우르며 억대 뷰 영상을 총 9편으로 늘렸다. 이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다.

유튜브에서 블랙핑크가 보유한 억대 뷰 콘텐츠는 50편에 달한다. 공식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395억 회를 돌파했고, 현재 구독자 수는 9820만 명에 이르며 아티스트 계정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Pink Venom’의 10억 뷰 달성은 짧은 시간 내 1억, 그리고 2억 뷰까지 역대 걸그룹 최단 기록을 세우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Pink Venom’이 선사한 감각적 영상미와 트렌디한 랩, 보컬의 조화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글로벌 팬덤의 열정적 지지를 바탕으로 뮤직비디오는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음악과 영상 위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으로 고양,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기에, 앞으로도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1회차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