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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김재욱, 웨딩 화보 속 찬란한 진심”…첫 고백 후 눈물→새로운 시작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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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김재욱, 웨딩 화보 속 찬란한 진심”…첫 고백 후 눈물→새로운 시작의 기로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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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김재욱과 함께한 최여진의 모습은 작은 일상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빛났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 촬영을 통해 사랑과 새로운 출발의 설렘을 온전히 담아냈고, 최여진이 직접 “일상의 장소가 영화 같은 장면으로 재탄생했다”고 전하며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가 따스한 이야기가 되는 순간을 그려냈다. 화보 곳곳에 스민 자연스러움과 배우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드레스와 턱시도로 꾸러낸 또 다른 화보에서는 단순한 웨딩사진을 넘어, 세련됨과 동시에 담백한 감정이 녹아 있는 장면들이 완성됐다. 서로의 눈빛과 포즈에서 전해지는 믿음의 깊이는, 단순한 시작이 아닌 함께 걸어갈 오랜 여정에 대한 다짐처럼 읽혔다. 촬영 현장마다 두 사람이 품은 진실성과 씩씩함, 그리고 새출발에 대한 복합적인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여진·김재욱, 화보 속 영화 같은 순간”→웨딩 이야기와 새 출발
“최여진·김재욱, 화보 속 영화 같은 순간”→웨딩 이야기와 새 출발

최여진과 김재욱의 인연은 이미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억에 각인됐다. 예능 ‘온앤오프’에서 수상스키 감독과 제자로 만나며 호감이 싹텄고, 실제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최여진이 김재욱의 집에 지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따라붙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이혼 후 만났다”고 직접 해명하며, 오해에 대한 아픔과 함께 사랑의 진심을 고백했다. 김재욱의 전처도 “나랑 이혼 정리 후 만난 게 맞다”며 입장을 밝혔다.

 

최여진은 슈퍼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선수로 활약하며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다. 사업가로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는 김재욱과 최여진의 모습은, 대중에게 진솔함과 용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웨딩화보와 방송 속 고백은 사랑의 여러 결을 느끼게 한다. SBS 예능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에 비친 이들의 삶은 여전히 공감과 응원의 물결을 끌어내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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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김재욱#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