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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가 그은 금빛 경계”…투명한 열정→심장 뛰는 여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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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가 그은 금빛 경계”…투명한 열정→심장 뛰는 여름 예고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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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빛과 어우러진 여름 저녁, 백호는 투명한 열정의 기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던졌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그의 얼굴과 굵고 깊게 그어진 눈썹, 그리고 금빛으로 물든 머리카락은 이전과는 또 다른 계절의 변화를 예고했다. 짙은 그림자가 미묘하게 맴도는 공간 안에서 백호는 더 이상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손끝의 제스처 하나, 눈빛의 결 한 줄에서부터 팬들은 익숙함과 낯설음 속 아찔한 설렘을 동시에 경험했다.

 

누드 톤에 가까운 반팔 티셔츠, 그리고 큼직하게 들어간 ‘RUSH MODE’라는 문구는 곧 다가올 무대의 강렬함을 암시했다. 붉은 로고와 금발의 순간이 맞부딪히는 장면에서는 내면의 긴장과 당당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백호는 이번 티저를 통해 새로운 계절의 문턱, 여름의 중심에서 그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동시에 자신만의 섬세한 미학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시선이 멈추는 순간”…백호, 투명한 열정→파격적 티저 / 그룹 뉴이스트 백호 인스타그램
“시선이 멈추는 순간”…백호, 투명한 열정→파격적 티저 / 그룹 뉴이스트 백호 인스타그램

이번 티저에는 ‘2025 BAEKHO SPECIAL PARTY 2025.07.20. SUN 6PM HYUNDAICARD UNDERSTAGE’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더해졌다. 여름 한복판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무더위 속 더욱 짙어질 설렘과 기대를 퍼뜨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백호다운 분위기와 파격적인 콘셉트에 대한 환호가 쏟아졌고,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는 반응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전 스타일을 넘어선 대담한 스타일링과 깊어진 눈빛, 직접적인 메시지는 백호만의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순간과 변화된 무대는, 7월 그날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오래도록 선명한 잔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2025 BAEKHO SPECIAL PARTY’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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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2025baekhospecialparty#뉴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