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전역 후 첫 귀환 무대”...아윌네버러브어게인, 성숙한 음악→팬들 궁금증 증폭
밝게 빛나는 무대 위, 우즈의 존재감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피어났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한층 짙어진 감정과 음악적 깊이로 자신만의 색을 담은 첫 신곡을 예고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은 그의 성장을 증명하는 감미로운 귀환이자 팬들에게 전하는 서정적인 메시지다.
우즈는 타이틀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과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로 약 2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두 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즈가 음악과 비주얼, 서사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일 것임을 알렸다. 성숙해진 내면과 외면, 그리고 시간이 더해진 이야기가 곡 전체에 묻어난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우즈는 다국적 그룹 유니크,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을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솔로 전향 후 싱어송라이터이자 로커로 다시 태어났다. 입대 전에는 자작곡 '드라우닝'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불후의 명곡'에서 군복 차림으로 펼친 무대는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군백기에도 멜론 톱100 1위와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우즈의 새로운 시작은 그동안의 기다림과 성찰, 더 깊어진 감성을 증명한다. 신곡과 함께 돌아오는 그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우즈의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