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붉은 유리 틈 사이 신세계”…‘BADITUDE’로 글로벌 무드 파장→팬심 점화

새벽빛처럼 투명한 카리스마가 번지는 수진의 표정이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식 SNS에 등장한 붉은 조명과 깨진 유리틈 사이로 펼쳐진 ‘COMING SOON’ 이미지는 보는 이의 감각까지 자극하며 싱글 ‘BADITUDE’로 이어질 음악적 전환의 순간을 기대하게 했다. 수진만이 가능한 단단한 에너지와 차가운 매혹이 어우러진 티저가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강렬한 싱글 ‘BADITUDE’를 내놓으며,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전혀 새로운 음악 세계에 발을 들일 전망이다. 깨진 유리 틈 사이로 번지는 붉은빛, 그리고 단 한 번 언급된 싱글명 ‘BADITUDE’는 기존과는 결이 다른 분위기를 암시했다. 감각적 이미지만으로도 이미 온라인에서는 수진의 음악적 변신을 만날 기대와 호기심 어린 추측이 이어진다.  

그간 미니앨범 ‘아가씨’, 그리고 또 다른 미니앨범 ‘RIZZ’ 등을 통해 독특한 아우라를 펼쳐온 수진은 솔로로서의 성장기를 쉼 없이 써왔다. 무엇보다 ‘BADITUDE’에서는 과거와 달리 한층 더 강렬하고 주체적인 아티스트의 태도를 예고하며, 자신만의 내면과 정서를 음악으로 재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 새로운 콘셉트로 더욱 짙어진 색깔의 수진을 예고한 만큼, 팬들은 이미 컴백 소식 하나만으로도 깊은 몰입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팬덤의 기대에 더해, 앞으로 차례로 공개될 다양한 티저와 콘텐츠들을 통해 수진이 선보일 변화무쌍한 매력 또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수진의 싱글 ‘BADITUDE’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이번 컴백을 발판 삼아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