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라이즈굿즈에 담긴 진심”…앤톤 향한 벅찬 고백→팬심과 우정이 만든 따뜻한 순간

환한 미소 속 한 남자의 마음이 라이즈라는 청춘에 스며들었다. 배우 변우석이 라이즈 굿즈를 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다시 한 번 진한 팬심을 드러냈다. 앤톤을 포함한 라이즈 멤버들과 교감해온 그의 특별한 애정 표현이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여운을 전했다.

일본 거리, 밤 공기와 어울리는 변우석의 모자에는 정규 1집 ‘오디세이’의 감성이 묻어났다. 해당 모자는 라이즈와 한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인 한정 상품으로,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팬과 아티스트의 다리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라이즈 공식 계정 역시 변우석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유쾌한 화답을 남겼다.

사실 변우석의 라이즈 향한 팬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데뷔 초부터 그가 ‘입덕’했음을 솔직하게 밝혀온 에피소드들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지난해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 “팬이 된 그룹이 있다. 라이즈가 너무 멋있더라. 오늘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던 순간부터, 실제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소원성취”라는 짧지만 진솔한 감흥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라디오 방송에서도 변우석은 “SM 남자 아이돌 그룹이 데뷔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졌고, 음악과 퍼포먼스에 단번에 끌렸다”는 입덕 계기를 직접 밝혔다. 앤톤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은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닮은 꼴이라고 들으니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년 같은 웃음을 지었다.

변우석은 현재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임에도 라이즈를 향한 애정은 여전하다. 라이즈 역시 지난 5월 정규 1집 ‘오디세이’로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에는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변우석의 따뜻한 응원과 라이즈의 넘치는 열정이 맞닿은 교차점에서 시청자와 팬들은 한층 더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