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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온기가 흐른 생일 세트장”…34번째 하루 속 팬들과 깊어진 유대→끝없는 감동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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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온기가 흐른 생일 세트장”…34번째 하루 속 팬들과 깊어진 유대→끝없는 감동 여운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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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한 해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팬들과 함께 나누며 봄 햇살처럼 잔잔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영웅시대의 가슴을 두드린 이번 생일에는 익살스러운 케이크와 사랑스러운 브이 포즈, 레트로 무드 가득한 세트가 따뜻함을 더했다. 오늘 그의 모든 시선과 말에는 지난 시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팬들에게 건네는 진심이 깊게 배어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영웅은 복고풍 비디오 테이프와 빈티지 TV로 채워진 감성적인 공간에서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파란색 니트 가디건에는 양 무늬가 포인트처럼 새겨져 있었고, 둥근 금색 단추와 편안한 핏은 아티스트의 따스한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생일을 기념하는 강아지 모양 케이크와 숫자 ‘34’ 초, 벽면 가득한 ‘생일 축하해’ 가랜드는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파티의 정취를 완성했다.

임영웅/공식 팬카페
임영웅/공식 팬카페

임영웅은 “HAPPY HERO BIRTHDAY Thanks to 영웅시대 아티스트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깊은 인사로 팬들과의 끈끈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짙은 감정이 서린 그의 메시지에는 영웅시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동시에 무대 밖 일상에서도 함께해준 이들에 대한 존경이 묻어났다.

 

팬들은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함께여서 행복하다”, “라방 선물 고맙다”, “내년에도 함께하자” 등 진솔한 댓글로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이날 임영웅은 2시간에 달하는 특별 생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더욱 돈독한 유대를 보여주었다. 

 

이번 생일은 아티스트 임영웅이 변치 않는 따뜻함과 영웅시대와의 특별한 인연을 확인하는 순간으로 깊게 남았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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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생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