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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로운 설렘 터졌다”…잔디 위 미소→커버스타 자부심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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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로운 설렘 터졌다”…잔디 위 미소→커버스타 자부심 번졌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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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오후의 잔디 위에서 손흥민의 미소는 설렘에 물들었고, 부드러운 표정과 빛나는 눈동자엔 한층 성숙한 자존감이 베어났다. 자연스러운 흰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손흥민은 유니폼을 내려놓은 평온함 속에서도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헤어스타일까지 매끄럽게 정돈한 그의 모습, 그리고 한 손에 들린 ‘FC26’ 커버는 자신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FC26’의 케이스 표면에는 축구 유니폼 차림의 손흥민이 새겨져 앞으로의 도전마저 상징적으로 담았다. 커버를 당당히 들어 올리는 손에는 빛나는 자부심과 더 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뚜렷한 기대감, 여유로운 엄지손가락 제스처에는 솔직한 기쁨과 애정이 엿보였다. 손흥민은 “hm_son7”이라는 단 한 마디로 존재를 각인했다. 말보다 강렬하게 근황을 전하는 방식은 그의 자신감과 스타성, 그리고 변화를 품은 아우라까지 고스란히 전해 준다.

축구선수 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손흥민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커버 스타라니 감동적이다”, “매번 기대를 뛰어넘는다”는 메시지, 손흥민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이 이어졌다. 평소 공식석상에서 보이던 긴장감 대신, 오롯이 일상에 녹아든 손흥민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FC26의 특별함이 한 순간에 포착돼 다채로운 감성과 성장의 흐름까지 드러내 보였다.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건네며, 일상과 성공의 상징을 동시에 기록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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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fc26#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