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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지우, 블루 비키니로 여름의 빛”…시원한 행복→팬들도 공감한 계절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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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지우, 블루 비키니로 여름의 빛”…시원한 행복→팬들도 공감한 계절의 설렘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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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빛 아래 펼쳐진 수영장 한켠, 시아지우가 전하는 여름의 시작이 보는 이의 마음에도 푸른 물결을 더했다. 비키니와 캡 모자가 빚은 선명한 블루 톤, 그리고 자유로운 포즈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자신감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팬들과 나누는 친근한 고민과 설렘까지, 이번 시아지우의 근황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 여름의 풍경을 선물했다.

 

시아지우가 직접 공개한 이번 사진은 야외의 넓은 회색 타일과 도심 속 휴식처처럼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금발의 롱 헤어가 빛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렀고, 측면으로 시선을 둔 표정에서는 순간의 긴장과 위트가 동시에 엿보였다. 청량한 블루 계열의 비키니와 어울리는 캡 모자는 젊음의 활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은빛 크로스 목걸이와 손그림 느낌의 타투까지, 디테일마다 시아지우만의 자유로움이 녹아든 모습이 인상 깊었다.

“여름 수영이 생각나는 계절”…시아지우, 시원한 블루로→청량감 폭발
“여름 수영이 생각나는 계절”…시아지우, 시원한 블루로→청량감 폭발

사진 속 의자와 조형 소품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프라이빗한 휴양지의 느낌을 전했다. 이런 공간에서 포착된 그녀의 미소는 단순한 셀카 이상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아지우는 "여름 수영 다들 이번에 어디 많이 놀러가여 빠지도 가고싶고 워터바크나, 바다도 가고싶은데 못 고르겠어여 골라줘여 시럽이들"이라고 적어, 여름 계획을 팬들과 함께 고민하는 진솔한 소통을 더했다.

 

팬들은 각자 추천지를 전하며, "여름이 어울린다", "청량미가 폭발한다" 등 시아지우의 밝은 분위기에 공감하는 반응을 이어갔다. "시럽이들"이라고 부르는 애칭에는 자연스러운 친밀감이 녹아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유쾌한 에너지가 전해졌다.

 

이번 게시물은 실내 셀카와 대비되는 야외 콘셉트로, 시아지우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가 한층 짙어진 점이 눈에 띈다. 계절의 시원함과 활기를 노래하듯, 팬들과 함께 공유한 순간들이 또다른 여름의 추억으로 남는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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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지우#여름수영#비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