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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성장한 추사랑과 눈맞춤”…아버지의 고백→세월을 건너 전해지는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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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성장한 추사랑과 눈맞춤”…아버지의 고백→세월을 건너 전해지는 따스함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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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일상 속,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 특별한 온기를 전했다. 격투기 스타의 강인함을 벗고 평범한 아버지로 돌아온 추성훈은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감사를 내비치며 세상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딸 추사랑과 함께 나란히 웃는 사진, 어느덧 성숙해진 추사랑을 안아주는 따듯한 장면은 평범한 하루에도 스며든 가족의 사랑을 보여줬다.  

 

추성훈은 “모든 것은 감사라는 뿌리 위에 꽃 피운다”며, 매일의 시간이 익숙함에 머물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듯한 글을 공개했다. 그는 “그 마음을 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성장하지 않을까. 그것이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는 깊은 고백과 함께, “사랑아, 세상에 와 주어 나의 삶을 빛내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라며 진심으로 딸에게 마음을 전했다.  

출처=추성훈 SNS
출처=추성훈 SNS

많은 팬들은 훌쩍 자란 추사랑의 성숙한 분위기와, 아버지와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감동을 받았다. 추성훈의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언어는 가족을 통해 성장해가는 한 남자의 삶을,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은 추성훈이 SNS에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스포츠로 다양한 사랑을 받은 추성훈이, 이제는 딸 추사랑과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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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추사랑#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