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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백주 양조장 돌파 후 1억 환대”…이은지·곽준빈, 밥값 완수→진짜 대륙 스케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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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백주 양조장 돌파 후 1억 환대”…이은지·곽준빈, 밥값 완수→진짜 대륙 스케일 충격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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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어둠을 뚫고 양조장 문턱을 넘은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의 시선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밥값은 해야지’ 4회에서 세 사람은 중국 마오타이 마을 양조장에서 100도 백주를 만드는 고된 노동에 온몸을 던졌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백주 제조 체험은 무더운 열기와 고량의 묵직한 향을 온몸에 새기며 3시간 넘게 지속됐다.

 

추성훈은 거대한 삽을 들고 고량을 뒤섞는 일에 앞장서, 이은지에게 손끝의 노하우를 전하며 작업의 열기를 더했다. 곽준빈 또한 낯선 땅에서의 중노동에 묵묵히 임하며 눈길을 끌었다. 숨 가쁜 현장에서 열정을 쏟은 이들은 360위안의 시급을 가뿐히 넘어선 888위안의 임금을 손에 쥐며 ‘밥값’을 제대로 해냈다.

출처=ENA, EBS1 '밥값은 해야지'
출처=ENA, EBS1 '밥값은 해야지'

고생 끝에는 더 큰 환대가 기다렸다. 양조장 사장은 전광판 환영 메시지로 반기며, 시가 약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드링크를 선물하는 진귀한 선의를 베풀었다. 이어 사장이 직접 빌려준 차를 몰고 여행길에 오른 세 사람은, 우장자이의 광활한 자연과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로 대륙의 스케일을 마음껏 체험했다. 입장료와 식사비를 아낌없이 쓴 자유로운 순간마다 새로운 영감과 감탄이 피어올랐다.

 

힘겨운 노동과 상상 이상의 환대,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자유까지.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륙의 품에 안긴 듯한 감동을 전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매회 색다른 노동과 극적인 여행, 그리고 진심 어린 팀워크로 시청자에게 뚜렷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여정의 풀 스토리는 ENA와 EBS1을 통해 방송됐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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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밥값은해야지#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