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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김승혜 부부, 나눔 손끝에서 피어난 온기”…로또 6/45 황금손→진심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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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김승혜 부부, 나눔 손끝에서 피어난 온기”…로또 6/45 황금손→진심의 울림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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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나란히 선 김해준과 김승혜, 두 사람의 웃음에는 삶을 품은 소박한 온기가 스며 있었다.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격려와 선한 마음이 매 순간 공기를 채우며,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스튜디오는 따스한 온기로 물들었다. 이날 부부는 제1173회 황금손으로 초대돼, 단순한 운명의 손길을 넘어 일상의 긍정과 나눔으로 시청자와 마음을 나눴다.

 

김해준은 지난해 가을, 인생의 반려자와 더 단단해진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프라인 뮤지컬 무대에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하고, 어린이날에도 백혈병 소아암을 앓는 환아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온기를 보탰다. 그의 말과 행동에는 사람 냄새가 어려 있었고, 코미디언으로서의 유쾌함을 지나 진심이 전해졌다. 김승혜 역시 자선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저스트 미라클’과 함께 작은 변화를 이어갔다. 미디어 밖의 숨겨진 온기, 그녀의 작은 기부는 일상의 빛이 되는 순간들이었다.

“행복까지 함께…로또 6/45” 김해준·김승혜 부부, 기부와 유쾌함→황금손의 울림 / MBC
“행복까지 함께…로또 6/45” 김해준·김승혜 부부, 기부와 유쾌함→황금손의 울림 / MBC

함께하기에 가능한 감사, 그리고 배려로 완성되는 부부의 소박한 소감은 스튜디오 문턱을 넘어 세상에 전해졌다. 김해준·김승혜 부부는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많은 이와 행복을 나누며 살고 싶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내,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예능에서 뿜어져 나오는 익살 넘치는 에너지와는 또 다른 리듬으로, 이들은 현실 속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스스로를 낮추고, 새로운 길에 다가서며, 부부의 매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장면들로 완성된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가 매주 초대하는 ‘황금손’이 단순한 행운의 주인공이 아님을, 이들은 말없이 보여준다. 복지 사업 지원을 넘어, 마음 깊은 곳의 온기가 오늘도 시청자의 안방에 전해질 전망이다.

 

두 사람이 전하는 희망과 진심, 나눔의 손길이 스튜디오 밖 현실에도 고요하게 스민다. 김해준·김승혜 부부가 선보이는 따스한 황금손의 특별한 이야기는 5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작은 실천이 큰 울림이 되는 이 순간,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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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김승혜#생방송행복드림로또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