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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신동들의 떨림 폭발”…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용돈 쟁탈전→극강 무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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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신동들의 떨림 폭발”…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용돈 쟁탈전→극강 무대 열기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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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로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아래, 김용빈은 손끝까지 전해오는 긴장감 속에서 파트너 신동과 나란히 섰다. 무르익은 미소와 설렘이 번진 순간, 음악에 실린 열정과 꿈은 이제 막 시작된 대결의 전조처럼 흘러나왔다. 오랜 무대 경험을 지닌 김용빈조차도 “세계적으로 떨린다”는 고백을 남겼고, 그 떨림은 곧장 시청자 가슴으로 번졌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어린 신동들과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각 라운드마다 펼쳐진 치열한 용돈 쟁탈전은 MC 김성주가 용돈을 사비로 약속하며 시작됐고, 인사 팀장 붐과 진 출신 김용빈 등 삼촌 출연진들도 줄줄이 지갑을 열면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활기가 넘쳤다. 참가자들은 무대를 준비하며 긴장과 설렘을 안고, 자기만의 색깔과 재능을 폭발적으로 뽐낸다.

“넘치는 떨림 속 음악 대결”…김용빈·신동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우승 용돈 쟁탈전→짜릿한 무대 경쟁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넘치는 떨림 속 음악 대결”…김용빈·신동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우승 용돈 쟁탈전→짜릿한 무대 경쟁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번 방송의 백미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신동들의 실력에 있다. 김용빈은 “22년 동안 무대에 섰지만, 이번 무대만큼 떨린 적은 없다”며 진심 어린 감동을 내보였다. 무대가 진행될수록 어린 신동들과 출연진들의 신선한 합이 돋보였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완성도 높은 무대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시종일관 진한 열기와 웃음이 맴돌았고, 환상의 조합이 탄생시킨 한 장면 한 장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진과 신동들이 만들어낸 예측불가의 유쾌한 경쟁, 그리고 우승팀이 거머쥘 용돈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모두의 열정과 끈기가 담긴 이번 회차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예고한다. 한편, 김용빈이 진하게 느낀 떨림과 신동들의 새로운 도전이 어우러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21회는 9월 25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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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