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산 향하는 설렘 담긴 셀카”…초여름 햇살 아래 투명한 무드→일상 속 청량한 매력

초여름 햇살이 선명하게 드리운 차 안에서 예성은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성은 도시의 리듬과 어우러지는 아침 시간, 창 너머 비치는 자연광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깊어진 시선과 담백한 표정은 새로운 여정에 앞선 설렘을 은은하게 전했다.

검정 셔츠를 곧게 여민 모습, 초여름의 산들바람을 닮은 다크 브라운 헤어 그리고 푸른빛의 구슬이 포인트가 된 목걸이가 조화를 이루며 예성 특유의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 세련된 링 귀걸이가 하늘빛 아침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별다른 미소 없이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담담한 눈빛은 여유로움과 소박한 진심, 그리고 어딘가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까지 읽게 했다.

예성은 이번 셀카와 함께 ‘부산 go’라는 짧은 말을 덧붙였다. 간결한 메시지에 설렘과 각오, 출발선에 선 떨림이 그대로 묻어났다. 평소와는 살짝 다른 일상 속 순간을 과장 없이 자연스럽게 나누며 팬들과 특별한 감정을 공유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예성의 근황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여름 햇살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그의 일상을 향해 ‘여름 느낌 나는 셀카 고맙다’, ‘부산에서도 건강하게 다녀오길’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순간 공개된 소소한 일상 사진 한 장이 팬들에게는 큰 선물처럼 다가오는 분위기였다.

예성은 계절의 감도와 함께 다시 일상과 무대를 오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의 이 같은 청량하고 따뜻한 소식은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