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온리 직진’ 티저 속 청춘 포효”…야구장 질주에 폭발한 설렘→컴백 예감 쏠린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다시 야구 그라운드에 선 남우현이 결연한 모습을 보이며 공을 던지고, 포수의 미트에 힘차게 공이 박히는 장면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에 어우러진 그의 맑고 힘 있는 목소리는 여름 특유의 자유로움과 열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영상의 전반에는 프레시하면서도 단단한 청춘 무드가 흐르며, 남우현의 음악적 성장과 색다른 영역을 기대케 했다.

‘온리 직진’은 파워풀한 기타 리프와 야성적인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록 앤 롤 장르 곡으로, 사랑을 위해 주저 없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우현 특유의 시원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가사, 계절감 가득한 사운드는 팬 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귓가를 울리는 선율 위에 청춘의 직진 본능이 힘차게 새겨졌다.

무엇보다 남우현은 이번 ‘트리 링’ 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또렷하게 펼칠 예정이다. 인피니트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오랜 내공 위에 자신만의 서사와 메시지가 깊이 더해졌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과 거침없는 진심은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남우현이 컴백을 공식화한 타이틀곡 ‘온리 직진’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