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익홀딩스 1.58% 하락 마감”…거래대금 455억 원, 업종 평균보다 부진
이준서 기자
입력
원익홀딩스 주가가 10월 22일 장중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8%(400원) 내린 2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동종 업종의 등락률이 -0.08%로 집계된 가운데, 원익홀딩스는 업종 평균 대비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원익홀딩스 주가는 25,500원에 개장한 뒤 고가 25,700원, 저가 23,000원을 오가며 장중 2,70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1,880,666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455억 2,700만 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1조 9,155억 원을 기록해 코스닥 시장 34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전체 상장주식수 77,237,981주 중 외국인 보유는 5,296,889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6.86%로 집계됐다. 동일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6.70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최근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동일 업종 내에서도 개별 종목의 대응력이 차별화되는 구간”이라며 “실적과 대외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오는 11월 실적 발표 및 코스닥 업종 전반의 수급 동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서 기자
밴드
URL복사
#원익홀딩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