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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빠니보틀 부산 금정산 포옹”…힐링의 산행→연인 분위기 궁금증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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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부산 금정산의 짙은 녹음 아래서 만난 하루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했다. 두 사람은 산행을 하며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몸으로 누렸고, 해발 801.5m 고당봉에 다다라 남긴 사진에서는 편안함과 친밀감이 묻어나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함께 산 아래를 내려다보는 인증 컷에서는 연인처럼 서로 기대어 웃었고, 각각의 장면마다 힐링과 자연스러운 케미가 느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나눈 순간들은 권은비가 자신의 SNS에 올린 “등산은 힐링이지”라는 코멘트 만큼이나 산뜻하고 자유로웠고, 빠니보틀 특유의 소탈함 역시 자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이 부산 금정산과 범어사 일대를 걸으며 보여준 다정한 모습은 웹예능 ‘아이더샬레-부산편’을 위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권은비와 빠니보틀,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 7명이 함께 산을 오르고 사찰 음식을 체험하는 등 자연 속 쉼과 도전을 주제로 짧지만 인상 깊은 여행을 선보였다. 아이더와 부산관광공사가 손을 잡고 제작한 ‘아이더샬레’는 자연을 지극히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전하며, 부산편은 지난 6월 권은비와 빠니보틀이 출연해 7명 참가자와의 솔직한 동행기를 담아냈다.
특히 7월 11일과 18일에 아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회로 선보인 이 영상은 권은비와 빠니보틀이 함께하는 소중한 교감의 기록으로 남았고, 순간순간 포착된 두 사람의 밝은 에너지가 서서히 뜨거운 여름에도 청량한 바람을 선사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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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빠니보틀#아이더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