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식품, 장중 1.4% 하락”…거래대금 133억 원 육박
오승현 기자
입력
삼양식품 주가가 21일 오전 장중 한때 1.45% 내린 1,361,000원에 거래됐다. 한국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1,373,000원으로 시작했고, 저가는 1,342,000원까지 하락했다. 고가는 시가와 동일한 1,373,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종가(1,381,000원)와 비교하면 주가는 2만 원 하락했다. 장중 총 9,801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33억 600만 원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58위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은 10조 2,5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양식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2.18배, 배당수익률은 0.24%로 업종 평균(13.67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7,533,015주 전체 상장주식 중 1,376,937주를 보유해 18.28%의 지분율을 보였다.
동일 업종의 등락률은 –0.36%로, 삼양식품 주가 하락폭이 업종평균을 상회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소비 경기 불확실성, 종합식품주 투자심리 위축 등이 단기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금일 장 마감 및 코스피 시장 전반, 4분기 실적 발표 등이 향후 주가 변동성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밴드
URL복사
#삼양식품#코스피#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