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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유재석 5년 만의 포옹”…유퀴즈, 시간 멎은 우정→궁금증 최고조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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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다시 한 번 거리를 물들였다. 이효리가 유재석과 약 5년 만에 재회하며 예능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오랜만의 만남에 서로 닮아간 세월의 온도와 변치 않은 케미가 유쾌하게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이효리는 최근 ‘유퀴즈 온 더 (유퀴즈)’ 촬영을 마친 사실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2008년 ‘패밀리가 떴다’로 시작해, 2020년엔 비와 함께 싹쓰리로 뭉치며 남다른 인연을 보여왔다. 이번 촬영은 싹쓰리, 환불원정대 이후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첫 현장이 됐다.

팬들은 이제껏 방송마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유퀴즈’에서 어떤 대화와 표정, 미소를 나눴을지 벌써부터 궁금해하고 있다. 특히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활동으로 각각의 길을 걸었던 이효리와 유재석의 교감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이효리는 ‘서울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 곁을 지켜왔다. 지난해엔 ‘더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MC로 활동하며 깊어진 음악적 감성과 따뜻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번 ‘유퀴즈’ 출연은 그녀가 다시금 예능에서 보여줄 순수한 웃음과 유재석과의 오랜 우정이 만나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효리가 특별한 우정의 온도를 전할 이번 ‘유퀴즈 온 더 (유퀴즈)’ 방송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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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유재석#유퀴즈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