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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출연료 승부라니”…전현무·곽튜브, 통영 먹방 내기→복권만큼 폭풍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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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출연료 승부라니”…전현무·곽튜브, 통영 먹방 내기→복권만큼 폭풍 긴장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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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여름 햇살 아래,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에서 통영의 길거리를 함께 누비며 먹방 여행에 나섰다. 여행자다운 설렘을 내비친 전현무는 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로 소개하며, 곽튜브와 함께 진짜 현지의 맛을 찾겠다는 허기를 감추지 않았다. 관광지에서는 흔하지 않은 진짜 맛집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음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은 충무김밥으로 여정의 문을 열었다.

 

길거리에서 만난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특유의 열정으로 각자의 맛집을 권했다. 즉석 인터뷰로 현지인의 생생한 추천을 들으며, 전현무와 곽튜브는 한 곳 한 곳을 꼼꼼히 비교하며 맛을 탐했다. 특히 충무김밥을 맛본 순간 곽튜브는 “언제 오나 했다”라며 마음 속 탄성을 터뜨렸고, 전현무 역시 연신 감탄을 표했다.

“출연료 내기라니”…전현무·곽튜브, ‘전현무계획2’ 통영 먹방→복권급 승부 걸었다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출연료 내기라니”…전현무·곽튜브, ‘전현무계획2’ 통영 먹방→복권급 승부 걸었다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을 즈음, 전현무는 대담한 제안을 꺼냈다. 곽튜브가 오늘의 ‘먹친구’를 맞히면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내놓겠다는 폭탄 선언이었다. 곽튜브는 이를 “복권 당첨 수준의 기회”라며 놀라움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런 내기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과 활력이 흘렀고, 현장에는 출연진마저 의표를 찌르는 유쾌함이 번졌다.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결국 ‘먹친구’로 배우 이병준이 즉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준은 전현무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 내기 플레이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방송 내내 진정성 있는 지역 탐방과 리얼 먹방, 자유로운 대화와 케미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생생한 통영의 맛과 사람 냄새를 고스란히 전했다.

 

‘전현무계획2’ 통영 편은 살아 숨 쉬는 골목 풍경, 진짜 먹거리의 향연, 그리고 출연료를 건 내기에서 터져나오는 인간미까지 겹겹이 쌓아올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 이병준이 촘촘한 케미와 생생한 반전을 통해 어떤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모든 여정은 15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공개돼, 복권에 버금가는 승부의 결과까지 지켜볼 수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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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