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손끝의 온기”…김다예, 30㎏ 감량한 이유→딸 재이의 축복 서사
촘촘히 이어진 가족의 온기가 한 장의 사진 너머로 퍼져나갔다. 박수홍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한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은 출산과 함께 시작된 부부의 새로운 여정, 그리고 딸 재이가 선물한 변화의 길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붉은 원피스와 함께 미소 지은 김다예의 모습에서는 한층 단단해진 의지와 함께, 가족의 축복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현실적인 변화를 숨김없이 전했다.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제왕절개로 얻은 김다예는 오랜 시간 인내와 노력을 이어간 결과 출산 당시 몸무게 90㎏에서 무려 30㎏을 감량했다. “출산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엄마의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박수홍의 말은 깊은 감사와 사랑의 정서를 엿보게 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건강한 빛을 머금은 채 산후 다이어트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수홍은 앞으로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김다예가 10㎏을 더 감량할 예정임을 전하며 아내의 다부진 결심에 존경을 표했다. 노력으로 빚어진 두 사람의 변화는 또 다른 가족 서사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서로를 향한 신뢰로 맺어진 박수홍과 김다예의 인연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이후, 2022년 12월 비로소 결혼식으로 이어졌다. 가족에 대한 애틋함은 소셜미디어 곳곳에 고스란히 남았다. 박수홍은 특별하지 않은 순간일지라도 일상 속 단상을 진심 그대로 나누며, 가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재차 내비쳤다. 이번 공개된 메시지 속에서도 부부 간의 든든한 유대와 고마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출산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새롭게 짊어진 김다예가, 다시 삶을 다잡아가는 과정에는 끈질긴 인내와 자신에 대한 신뢰가 깃들어 있었다. 이를 지켜보는 박수홍의 시선 또한 따스한 응원으로 가득 찼다. 잦은 변화와 무게가 교차하는 일상 속에서, 이들의 가족은 더 깊은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를 단단히 잡아주고 있다. 박수홍, 김다예, 그리고 재이의 서사는 크고 작은 인생의 국면 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