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엠카운트다운’서 빛난 청춘 서사→신곡 퍼포먼스에 숨결 속도”

누에라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여름의 청량함과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한데 모으며 감각적인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 타이틀곡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순간, 세계 각지의 팬덤 노바는 더 깊어진 서사와 한층 완벽해진 음악에 환호를 보냈다. 무대 위 자유로운 에너지는 꿈을 쫓는 청춘의 선택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음악 팬들에게 잔잔하지만 강렬한 울림을 남겼다.

누에라의 이번 컴백은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에 이은 또 다른 성장의 서사다. 새 앨범은 무한한 경우의 수를 테마로, 사랑과 우정, 도전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청춘의 시간들을 섬세하게 노래한다. 각자 다른 선택의 길목에 선 이들이 느끼는 통증과 희망, 그리고 서로에게 닿으려는 용기가 곡 전체에 촘촘히 스며 있다. 특히, 기존의 한계에 도전하며 선택의 폭을 넓혀가는 청춘의 이야기는 글로벌 팬덤과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에서는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빈틈없이 어우러진다. 변화무쌍한 멜로디, 끊임없이 전환되는 분위기,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구성은 듣는 이를 단번에 곡의 정서로 이끈다. 무엇보다 창조적 선택을 이야기하는 가사는 누에라만의 독특한 색채와 성장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빌보드 루키다운 저력을 증명한 이날 무대와 더불어, 누에라는 첫 번째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 개최 소식으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차례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무대가 예고돼 있으며, 활기찬 음악 방송 활동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채로운 행보와 새로운 무대, 그리고 팬들과의 약속으로 2025년 여름, 누에라가 펼칠 감동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오늘 오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주 공식 컴백을 시작으로, 누에라는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과 함께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8월 16일 서울에서 팬 콘서트를 연다. 무대와 음악, 그 이상의 이야기를 전할 누에라의 여정에 전 세계 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