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이적 후 첫 근황”...카라 멤버 변화의 미소→새로운 시작에 쏠린 관심

청명한 미소와 싱그러움이 가득한 한승연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를 이전한 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의 한승연은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동시에 전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청자켓과 청바지로 연출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촬영장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올화이트 스타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자유로운 포즈와 다양한 무드의 컷들은 한승연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앞으로를 향한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해온 한승연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응보’, ‘인생덤 그녀’, ‘괴리와 냉소’, ‘춘화연애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색채를 드러냈다. 또한, 그룹 카라의 멤버로는 2022년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 발표와 타이틀곡 ‘WHEN I MOVE’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 정리로 인해, 한승연을 비롯한 배우들이 대거 새로운 둥지를 찾으며 연예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진경, 김현진이 소속된 아에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방송인으로서의 열정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모-던 인물史 미스터.리’의 진행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한승연의 새로운 시작과 다양한 행보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시사교양 MC로의 도전은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