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YP Ent 1.69% 하락”…외국인 보유율 18%대, 주가 약세 이어져
김다영 기자
입력
JYP Ent 주가가 10월 24일 오전 1.69%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JYP Ent는 75,700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69%) 낮아진 수치다.
장 초반 시가는 76,900원으로 형성됐고, 장중 76,900원까지 오르다 75,600원까지 하락하는 등 1,300원의 등락폭을 나타냈다. 현재가는 이날 형성된 가격 범위 중간에 머무르고 있다.

거래량은 97,330주, 거래대금은 74억 원을 기록했다. 동종업종 평균 등락률이 -0.07%에 머문 가운데, JYP Ent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JYP Ent의 시가총액은 코스닥 시장 22위에 해당하는 2조 6,934억 원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15.78배, 배당수익률은 0.71%다. 전체 상장주식 35,532,492주 중 외국인 보유는 6,449,099주로, 외국인 소진율 18.15%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수급 상황 및 업종 내 투자심리 변화가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터테인먼트주의 단기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향후 JYP Ent의 주가 흐름은 외국인 매매와 업황 흐름, 투자심리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밴드
URL복사
#jypent#코스닥#외국인보유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