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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 젠지 선생님으루 변신”…파란 리본 아래 소녀 감성→사랑스러움 한순간에 스며들다→궁금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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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 젠지 선생님으루 변신”…파란 리본 아래 소녀 감성→사랑스러움 한순간에 스며들다→궁금증 유발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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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빛 리본이 점점이 얹힌 긴 머릿결과 청량한 표정이, 박제니의 거울 앞 순간을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만들어냈다.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와 산뜻한 니트 조끼, 그리고 클래식한 셔츠가 어우러진 스타일에서는 소녀다운 설렘이 뒤섞인다. 손끝에 머물다 흐른 작은 떨림과, 카메라 앞에 머문 수줍은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박제니의 이번 스타일링은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간의 결을 닮아있다. 잘 정돈된 화이트 셔츠 위에 포인트가 되는 스카이블루 니트 조끼, 세련미 가득한 체크 스커트와 발랄한 무릎 양말이 청춘의 한 장면을 오롯이 그려낸다. 긴 웨이브 헤어의 끝자락에 달린 파란 리본이 클래식 스쿨룩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더한다. 손으로 머리를 빗는 동작에 담긴 차분함이, 순간순간 지나가는 작은 긴장과 기대를 증폭시킨다.

“젠지 선생님으루”…박제니, 소녀 감성→사랑스러운 변신 / 모델 박제니 인스타그램
“젠지 선생님으루”…박제니, 소녀 감성→사랑스러운 변신 / 모델 박제니 인스타그램

박제니는 “@sbsnow_insta 젠지 선생님으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오늘 밤 11시 40분에 만나용”이라고 전하며, 방송을 앞둔 밝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서 전해진 그의 자연스러운 기색과 새로운 변신은 팬들에게 눈에 띄는 기대감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박제니만의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제니만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설레는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린다”며, 사랑스러운 표정과 스타일 변화에 찬사를 보냈다. 솔직한 미소와 낯선 듯 새로운 패션이 소녀다운 순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반응도 뒤따랐다.

 

최근 화보나 행사장에서 고혹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자주 선보였던 박제니는 이번에는 한층 풋풋하고 소녀다운 분위기를 뚜렷이했다. 계절의 경계에서 감성적인 변신으로, 자신의 스타일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박제니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이날 밤 11시 40분, 시청자들과 새로운 만남을 앞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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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돌싱포맨#젠지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