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1 전원 출격”…오랜만의 무대에 숨은 결의→관객 기대감 어디까지
청아한 미소와 함께 무대를 수놓았던 송가인이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따스한 인사를 건넸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미스트롯1’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송가인은 온 마음을 담아 직접 설렘과 각오를 전했다. 오랜 시간 각자의 무대에서 열정을 쏟았던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와 감동이 교차했다.
송가인은 “오랜만에 뭉치는 만큼 멤버들이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함께 할 무대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송가인은 트로트 신드롬을 주도한 인물답게 다시 만나는 무대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관객과의 특별한 재회, 그리고 무대를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콘서트 준비에 온 힘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우리가 다시 한 번: 첫정’ 콘서트는 송가인 외에도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 정미애까지 총출동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화합이 더해져 현장은 어느 때보다 진한 공감과 환희로 물들 전망이다. 공연은 내달 12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두 번에 걸쳐 펼쳐진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1’ 진의 자리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정규 4집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새로운 무대를 앞둔 송가인의 목소리와 그 여운은 이번 합동 무대에서 다시금 극대화될 전망이다.
‘미스트롯1’ 멤버들이 다시 모여 선보이는 대규모 콘서트는 음악 팬들뿐 아니라 대중의 큰 기대를 한 번에 모으고 있다.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과 각 멤버만의 진심이 스며든 무대는 오는 7월 12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총 두 차례 팬들 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