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무대인사 이선빈 예고”…김민석 마음 흔들다→첫 만남 기대감 폭발
영화 ‘노이즈’가 개봉일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예고했다. 현실 공포의 정수를 담은 이 작품에서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수진 감독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긴장과 감정이 교차하는 이야기의 흐름을 직접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선빈과 한수아가 자매로 호흡을 맞추며, 일상을 뒤흔드는 층간소음과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 속에서 심리적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선빈이 연기한 주영은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룬 후 시작된 정체불명의 소리, 그리고 동생 주희 실종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에서 순식간에 공포의 한가운데로 빠져든다. 동생의 남자친구 기훈 역의 김민석 또한 불안과 절박함 속에서 실종된 주희를 찾아 나서며,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소음의 근원이 자매라고 믿는 아랫집 남자 류경수의 행동은 서스펜스에 한 겹을 더한다. 극은 현실에서 흔히 접하는 층간소음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 앞이 보이지 않는 공포와 사람 사이의 심리적 간극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등 막강한 출연진이 선사할 긴장감 넘치는 열연에도 기대가 모인다.
‘노이즈’는 93분 러닝타임과 15세 이상 관람가로, 현실적인 배경과 사회적 이슈를 스릴러적 미장센으로 그려내며 차별화된 몰입을 선사한다. 뜨거운 기대 속 이날 무대인사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과의 첫 만남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김수진 감독이 선보이는 공포 스릴러 ‘노이즈’는 오는 25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