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학폭 빌런 응징”…이시영, 짙어진 정의감→시청자 궁금증 증폭
환하게 시작한 광선주공아파트 속에선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이 한번 더 문제 앞에 뭉쳤다. 이들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고, 정의를 품은 네 여성의 눈빛 속엔 깊은 긴장감과 결의가 묻어났다. 첫 만남의 소소한 유쾌함이 점차 뜨거운 긴장으로 변모하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다음 행보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살롱 드 홈즈’는 빌런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우리 아파트 해결사 4인방의 활약으로 이미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미리로 분한 이시영은 추리와 관찰의 힘을, 정영주는 냉철한 형사의 집념을, 남기애는 생활밀착형 정보력과 재치를, 김다솜은 발랄함과 행동력을 앞세워 지난 방송에서도 불륜 빌런, 주차 빌런에게 근사한 한 방을 날려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새로운 적, 학교폭력의 실체가 그려질 것으로 전해지며 기대감이 집중된다. 반복되는 괴롭힘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죄를 은폐하려는 학생 빌런들의 모습, 그리고 아파트 해결사들이 실질적 정의 구현을 위해 펼칠 한계 없는 응징이 또 한 번 강한 임팩트를 예고한다. 어른들의 훈계조차 통하지 않는 이들의 비뚤어진 용기를 네 명의 여성들은 어떤 방식으로 무너뜨리게 될지, 현실적 갈등과 극적인 전환이 충돌하며 극적 흥미를 높였다.
시청률 면에서도 1회 1.3%에서 2회 2.2%로 크게 뛰어오르며 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다. 작품은 10부작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다양한 재방송 채널과 함께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