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초록빛 청량 미소”…소야도 해변서 초가을 설렘→SNS 감탄 물결

정다경이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초가을 소야도의 해변에서 마음이 환해지는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풍성하게 묶인 양갈래 머리와 검정 리본, 맑은 눈빛, 싱그럽게만 느껴지는 초록 니트와 하얀 셔츠의 조화는 평온한 자연 위에 한껏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10월엔 10시 본방사수’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가슴팍,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정다경의 모습에서는 방송을 앞둔 설렘과 현장의 기분 좋은 생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해변의 모래사장과 숲이 어우러진 따뜻한 풍경을 배경으로, 정다경은 “6시 내고향 ‘인천 소야도’편 오늘 많은 시청바랍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에 함께 태그된 이름과 감사 인사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 동료들과 순간을 나누는 아련한 정겨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평소보다 한층 밝아진 표정과 사진의 산뜻한 색감은, 초가을을 닮은 정다경만의 청량한 기운과 따스한 감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자연과 어울린 정다경 씨의 미소가 하루를 환하게 한다”, “녹색 니트가 가을 풍경과 잘 어울린다”, “오늘 방송 본방사수 하겠다” 등 시청자와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 평범한 해변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된 이 순간, 정다경의 밝은 존재감이 오늘도 SNS를 통해 따뜻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정다경이 출연하며 현장의 청명한 풍경을 담아낸 ‘6시 내고향’ 소야도 편은 이날 오후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