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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시스루 드레스 한밤의 설렘”…루이비통 현장 홀린 시선→차기작 기대 폭발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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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한밤을 밝힌 신민아의 등장은 단순한 행사 참석 그 이상이었다. 하얀 롱 시스루 드레스와 은은하게 빛나는 주얼리, 그리고 부드런 미소는 유럽의 고요한 거리마저 특별하게 만들었다. 드레스 자락을 매만지며 행사장에 들어서던 순간, 신민아의 눈빛과 청순한 실루엣은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빛 아래에서 더욱 빛났던 그녀의 피부와 다정한 표정, 여유로운 태도는 마치 한 편의 우화처럼 깊은 잔상을 남겼다.

 

신민아는 최근 루이비통 하이주얼리 행사 참석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행사 현장,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깔끔하게 떨어지는 드레스, 그리고 세련된 몸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매혹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화이트 드레스와 주얼리의 조합은 신민아 특유의 청순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극대화했다는 평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여신”,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감탄을 전했다.

“화사한 드레스 속 눈빛”…신민아, 시스루 청순미→스페인 홀렸다
“화사한 드레스 속 눈빛”…신민아, 시스루 청순미→스페인 홀렸다

화려함에 머무르지 않는 진짜 매력은 자신만의 색으로 현장을 물들이는 신민아의 태도에서 비롯됐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청량한 에너지는 동료 스타들에게조차 부러움을 샀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려하게 드러낸 이번 스페인 일정 이후에도 신민아는 온전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연기 스펙트럼 역시 최근 ‘악연’에서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차기작 ‘재혼 황후’에서는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로 변신해, 이혼과 재혼의 기로에 선 인물의 단단한 내면과 절절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화려한 라인업과, 동명 네이버웹툰 원작이라는 탄탄한 배경에 조수원 PD, 여지나 작가, 현충열 작가가 힘을 보태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가능성도 논의 중이다.

 

신민아는 언제나 스스로의 변화에 주저함이 없다. 스페인에서의 그 찰나의 순간처럼, 늘 설렘을 끝까지 지키며 앞으로 나아간다. 오랜 여운을 남긴 이번 해외 일정은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부풀게 만들었다. 넷플릭스 ‘악연’을 뛰어넘는 또 다른 연기 변신, ‘재혼 황후’의 방송 일정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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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루이비통#재혼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