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무인도 조업 손끝의 마법”…‘푹 쉬면 다행이야’ 여운 속 열정→시청자 궁금증 확산
아침바람이 감도는 무인도, 빌리 츠키의 분주한 손끝은 특별한 하루의 서막을 알렸다. 반짝이는 바다와 자유로운 파도 위, 츠키는 낯선 현장에서도 설렘과 책임이 교차하는 깊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선보인 야무진 손맛과 놀라운 적응력은 스튜디오부터 현장까지 진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빌리의 츠키가 김종민과 함께 무인도를 배경으로 첫 조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섬의 풍경은 직접 두 발로 밟는 순간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왔고, 츠키는 신선한 재료를 향해 거침없이 서해의 조업지로 힘차게 향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어업 현장, 그물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대어들의 움직임 속에서 츠키는 당황함 없이 그물을 들어 올리고, 커다란 참돔을 맞닥뜨리는 순간에도 놀람과 기쁨의 진심 어린 표정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거친 바닷물 속 웅덩이로 망설임 없이 뛰어든 츠키는 자연물이 주는 힘의 무게를 온몸으로 견디며 소라까지 직접 포획하며 생생한 ‘프로 일잘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선상에서 맛본 참돔회 한 점에 번쩍 떠오른 츠키 특유의 리얼 리액션은 스튜디오 출연자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거대한 생선 비늘 손질도 망설임 없이 척척 해내며, 노련한 손끝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장을 지켜보던 패널들의 칭찬이 이어졌고, 이 장면은 츠키의 성장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장 인상깊게 각인시켰다.
최근 츠키는 웹 예능 ‘워크돌’ 시즌4와 다양한 예능에서 밝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보여준 특유의 에너지와 현장 적응력, 솔선수범하는 태도까지 모두 증명한 츠키는 육지는 물론 바다 위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새겼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무인도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들은 츠키가 자신의 한 장면을 완성해 가는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게 됐다.
무거운 그물이 츠키의 손끝에서 가볍게 풀려나갈 때, 반짝이는 참돔의 은빛 비늘은 새로운 이야기를 예감했던 순간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장면마다 츠키의 열정이 또 한 번 빛을 발했으며, 특별한 도전이 이어질 ‘워크돌’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워크맨-Workman’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