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8인조 재편 순간”…슈이 합류, 첫 컴백→신곡 정체 궁금증 치솟아
부드럽게 번지는 설렘과 두근거림 속에서 세이마이네임이 새 수장을 맞이하고 다시 한 번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제 8명의 목소리가 얽히고설켜 만들어낼 무대를 예고한 이들은, 싱글 ‘iLy’ 발매 소식과 더불어 달라진 정체성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낯선 손길 슈이의 합류가 단조로운 흐름을 잠시 흔들었지만, 기대와 응원의 온기가 그룹을 다시 감쌌다.
공식 채널에 오르내린 프로모션 일정표는 보는 이의 마음을 쉴 새 없이 흔든다. 21일 카메라 아이콘을 시작으로 하트 아이콘이 반 쯤 채워진 채 나타났다가, 며칠 뒤 가득한 형태로 바뀌며 매번 색다른 메시지를 남긴다. 26일 공개될 포토 콘텐츠와 27일 클래퍼보드, 마지막날 또다시 돌아오는 카메라까지, 앨범 외피에 감춰진 스토리가 퍼즐처럼 흩어졌다 모인다. 팬들은 날짜마다 바뀌는 이 아이콘 미스터리에 가슴 설렘을 쌓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새 멤버 영입이 이번 컴백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서로 다른 감정과 우려조차 진심으로 껴안겠다는 다짐을 털어놨다. 슈이라는 이름이 새긴 주인공은 팀원들과 어우러져 8인조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이 펼칠 케미스트리는, 다시 태어난 세이마이네임의 팀워크와 진정성으로 증명될 전망이다.
팬들은 팀 변화에 다양한 응원과 호기심을 보내고 있다. 멤버들의 새로운 단합과 또 한 번 성장한 음악 세계에 어떤 모습들이 담길지, 모두 첫 무대를 기다리는 눈빛이다. 세이마이네임은 내달 1일 오후 6시, 새로이 완전체로 돌아온 ‘iLy’ 음원 발매로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