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민 안전 최우선 강조”…정치 사명 명확화→평화와 소통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가벼운 구름마저 잠잠히 머무는 초여름 아침,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재차 부각하며 마음을 열었다. 그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드리겠다”며 신뢰와 책임의 언어로 대중과 마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대통령실에서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통상 압박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국제적 경제 변동성 속에서도 국민 삶을 방어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전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해외 교민 보호와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꼼꼼히 챙겼음을 밝히기도 했다. “우선적으로 우리 교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또 외부 충격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큰 피해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잘해 나가겠다”는 다짐 속에, 글로벌 정세 속 국민 이익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묻어났다.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공식 일정 못지않게, 최전방 부대와 접경지역 마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방문 등 삶의 현장과도 끊임없이 호흡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부터 매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일정을 공유하며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민 안전이라는 무형의 울타리를 좇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는 한편으로는 경제적 불안에 대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상과 현장 속 국민의 삶을 되짚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국민 보호와 현안 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