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스카 키라라, 주학년 의혹 선 긋기”…단 한 번의 접촉도 부인→진실 향한 긴장감 고조
엔터

“아스카 키라라, 주학년 의혹 선 긋기”…단 한 번의 접촉도 부인→진실 향한 긴장감 고조

김서준 기자
입력

일본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가 다시금 주학년과의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흐릿한 오해가 내려앉은 자리에, 아스카 키라라는 직접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하나씩 지워냈다. 두 사람과 얽힌 편견과 시선은 차갑게 요동쳤지만, 진실을 향한 섬세한 단서들은 그의 입을 통해 조용히 드러났다.

 

아스카 키라라는 최근 틱톡을 통해 주학년과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루머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영상에서 그는 “단순 술자리였을 뿐 주학년의 몸에 닿거나 포옹한 적조차 없다”고 못 박으면서 “주간문춘 기사 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남자 사람 친구들과 2년 만에 가졌던 모임에 주학년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단언했다. 이어 “같은 자리엔 여성들이 더 있었고, 술로 인한 일회적인 만남이 어떤 잘못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아스카 키라라 SNS
아스카 키라라 SNS

특히 주학년의 그룹 탈퇴 및 계약 해지 소식이 들려오자, 아스카 키라라는 이번 사태의 불씨가 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탈퇴는 회사의 결정처럼 느껴지고, 저와 술 마신 걸로 탈퇴시키는 문화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더불어 “주학년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두 사람 사이엔 성관계도 없었다”며 루머 전반을 재차 일축했다.

 

앞서 디스패치 등 매체를 통해 아스카 키라라와 주학년의 술자리가 상세히 보도됐고, 일본 언론 역시 길거리 포옹 사진을 근거로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주학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무근을 주장,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살면서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은 전혀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서며, 두 사람 모두 깊은 상처와 단호한 해명을 동시에 남겼다.

 

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의 진실이 어디에 닿을지 시선이 모인다. 양측의 목소리와 각자의 입장이 뚜렷이 부각된 만큼, 추가적인 해명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7화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스카키라라#주학년#더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