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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바쁜 일상 속 따스한 선물”…현봉식 감동 미소→동갑내기 우정 깊어지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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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바쁜 일상 속 따스한 선물”…현봉식 감동 미소→동갑내기 우정 깊어지는 현장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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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친구의 응원은 종종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현봉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준혁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와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응원해준 따뜻한 일화를 공개하며, 동갑내기 스타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봉식과 이준혁은 1984년생이라는 공통분모처럼 유쾌한 기운을 내비쳤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찾아온 이준혁의 작은 선물은 단순한 간식 너머 깊은 의리와 배려를 느끼게 했다. 밀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건넸을 이준혁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촬영장 분위기를 포근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현봉식 인스타그램
현봉식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1984년생 동갑내기 스타로, 함께 방송이나 모임을 언급할 때마다 훈훈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특히 이준혁은 앞서 SBS ‘틈만나면’에서 84모임을 화두에 올리며 유쾌하게 섭섭함을 토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과 유연석, 기안84, 쌈디, 김용준, 세븐 등 개성 강한 또래 스타들로 구성된 84모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봉식 씨가 84지?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말한 데 이어, 유연석 역시 "60대까지 연기가 가능하다"며 현봉식의 연기 스펙트럼에 감탄을 더했다. 이준혁의 진심 어린 응원의 모습에는 방송 뒤편에 숨은 동갑내기 스타들의 깊은 친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현봉식이 최산 역으로 활약한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은 지난달 21일 공개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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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이준혁#나인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