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에스파, 마카오 대서사 펼쳤다”…더팩트뮤직어워즈 불꽃 퍼포먼스→글로벌 팬 심장 고동
화려한 조명이 마카오의 밤을 감싸며 스트레이키즈와 에스파, 그리고 많은 K-POP 정상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의 에너지로 무대를 불태웠다. 더팩트뮤직어워즈는 별빛 아래 모든 관객이 하나의 꿈을 꾸는 듯한 열기로 K-POP의 또 다른 눈부신 전설을 써내려갔다. 숨가쁜 퍼포먼스와 뜨거운 환호는 마침내 음악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의 마음을 흔드는 현장 감동으로 가득 찬 순간을 선물했다.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아이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등 K-POP을 대표하는 그룹들은 이날 단 하나뿐인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가득 채운 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은 현장을 찾은 수천 명의 관객은 물론, 글로벌 온라인 팬들의 숨결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빛나는 스테이지에서 뿜어져 나온 열정은 관객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정한 K-POP 연대기를 새겼다.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아너 오브 더 이어’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재확인했다. 에스파는 ‘뮤즈 오브 더 이어’로 K-POP 아이콘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아이브 역시 ‘사운드 오브 더 이어’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엔하이픈은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으며,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아홉, 넥스지, 미야오 등 다채로운 그룹과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수상으로 현장을 빛냈다.
예상치 못한 특별 게스트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월드스타 견자단은 ‘TMA 인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마카오 무대의 의미에 K-POP의 세계적 소통과 위상을 더했다.
‘더팩트뮤직어워즈’는 매해 한계를 허물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프리미엄 K-POP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올 해 시상식은 아티스트와 팬,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어우러진 가운데 스페셜 스테이지, 현장 생동감,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등 모든 순간에 음악의 장엄함과 열정을 아로새기며 막을 내렸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개최되며 K-POP의 새로운 정점과 특별한 순간들을 팬들에게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