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케플러, 메탈 올블랙 눈빛 반전”…‘BUBBLE GUM’ 컴백 포토→악동 소녀 감성 폭발
엔터

“케플러, 메탈 올블랙 눈빛 반전”…‘BUBBLE GUM’ 컴백 포토→악동 소녀 감성 폭발

조민석 기자
입력

케플러의 새로운 빛이 극적으로 반짝였다. ‘BUBBLE GUM’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 속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눈빛과 개성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메탈 포인트와 올블랙 의상, 자신감으로 무장한 시크한 모습은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정의 반전을 선사했다.

 

최유진은 긴 생머리에 복잡하게 꼬아 올린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네일로 차가운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샤오팅은 팜므파탈의 신비로운 아우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채현의 두 겹 표정과 강렬한 눈매, 김다연의 걸크러시 넘치는 제스처, 히카루의 금발과 거칠면서도 자유분방한 보이시 스타일, 그리고 휴닝바히에의 서늘한 눈빛까지, 각 멤버 각자의 색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케플러, 악동 소녀로 극적 변신”…‘BUBBLE GUM’ 컴백 포토→반전 매력 폭발 / 클렙
“케플러, 악동 소녀로 극적 변신”…‘BUBBLE GUM’ 컴백 포토→반전 매력 폭발 / 클렙

단 하루 만에 밝고 사랑스러운 핑크 콘셉트에서, 메탈로 둘러싸인 강렬한 올블랙 악동 소녀로 변화한 모습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화려하게 빛나는 액세서리와 감각적인 피어싱들은 이 행보의 대담함을 더하며, 케플러만의 시대감각과 파격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TIPI-TAP’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케플러는 매번 예상치 못한 비주얼 충격과 변화하는 콘셉트로 늘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컴백을 기다려 온 이들에게 하루마다 달라지는 이미지와 분위기는 특별한 설렘이 되고 있다.

 

이번 미니 7집 ‘BUBBLE GUM’에서 케플러가 보여줄 새로운 무대와 음악,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치명적 매력에 팬들은 한층 더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케플러의 미니 7집 ‘BUBBLE GUM’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민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케플러#bubblegum#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