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표 진주 맛집 투어”…임수향, 유쾌 에너지→현지 감성 폭발
임수향이 ‘전현무계획2’에서 진주 여행의 풍경을 새롭게 채웠다. 방송의 첫 장면부터 임수향은 진주의 명물 ‘땡초 김밥’을 손에 들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고, 부모님 지인에게 받은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며 남다른 여행 준비성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방송 속 임수향은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직접 여행 코스를 짜 ‘임수향 계획’이라는 재치 있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1947년에 문을 연 오픈런 빵집에서는 갓 구워진 빵을 직접 맛보며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맛 평가와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11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비빔밥집에서도 음식과 공간에 스며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풀어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수향의 유쾌한 입담과 섬세한 맛 묘사는 ‘전현무계획2’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여행지에서 보여준 소탈하고 솔직한 표정, 자유로운 브이로그 스타일의 여행기, 그리고 곳곳의 따뜻한 이야기들은 임수향만의 진심을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했다.
무엇보다 임수향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서도 일상과 솔직한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 중이다. 최근 써브라임과의 전속 계약 이후 배우로서도 활약이 주목 되고 있다.
진주 맛집 탐방과 토크, 브이로그까지 임수향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전현무계획2’ 진주 편은 앞으로 임수향의 방송과 유튜브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진정성 넘치는 리액션과 센스 있는 입담, 그리고 매 장면마다 빛나는 온기로 팬들의 사랑을 모은 이번 방송은 지난 8일 MBN과 채널S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