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초능력의 서막”…강형철 감독 7년 공백 끝→예매율 질주에 궁금증 증폭
일상 속에서 건네는 담백한 손짓이 기적이 되는 순간은, 영화 ‘하이파이브’가 신작으로 스크린에 피어난 지금부터 시작된다. 강형철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이자, 관객들에게 선사할 한여름의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다채로운 개봉주 특전을 앞세워 극장가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려한 배우진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초능력 캐릭터로 분한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이른바 ‘예매율 질주’로, 영화 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 후 우연히 초능력을 얻은 다섯 명과, 그 능력을 노리는 자들의 대결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그렸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함께하며, 각기 다른 색채의 연기를 펼친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킨 강형철 감독이 2021년 11월 촬영을 마친 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주를 맞아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포스터 증정, 시그니처 아트카드, 스페셜 티켓 등 다양한 관람 특전이 마련됐다. CGV, 메가박스에서는 A3 런칭 포스터,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 씨네Q에서는 스페셜 티켓을 바로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관람 고객을 위한 이벤트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씨네Q에서는 관람 당일 매점에서 리코더를 부는 이색적인 현장 이벤트로 팝콘을 증정하며, 메가박스와 씨네Q는 3인 이상 동반 관객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모임 관람의 즐거움도 더한다. 모든 이벤트 및 특전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오후 5시 기준, ‘하이파이브’는 예매율 21.4%로 전체 2위에 올라, ‘미션 임파서블’에 이은 치열한 순위 경쟁의 중심에 있다. 상영 시간은 119분, 15세 이상 관람가로, 유쾌한 웃음과 액션, 그리고 특별한 능력이 만나는 ‘하이파이브’의 세계가 오는 30일 관객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