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보검 새벽 러닝의 미소”…션·이시우와 생일 맞이 우정→따스한 출발에 궁금증
엔터

“박보검 새벽 러닝의 미소”…션·이시우와 생일 맞이 우정→따스한 출발에 궁금증

정하준 기자
입력

맑은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나가는 박보검의 모습에 특별한 온기가 더해졌다. 평소에도 긍정과 성실의 대명사로 불리던 박보검이 자신의 생일 아침, 션 그리고 이시우와 함께 언노운크루 러닝에서 또 다른 의미를 선사했다.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로 우정을 남긴 세 남자의 순간은 러닝이라는 소소한 일상 너머로 깊은 공감과 설렘을 남겼다.

 

박보검은 지난 2022년 션이 이끄는 러닝크루에 직접 합류했다. 션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가볍게 8.15km. 남자 셋이서 러닝으로 기분 좋게 하루 시작. 보검아 HAPPY BIRTHDAY!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 런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운동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박보검의 컴백 소식과 함께 오랜만의 달리기 임에도 변함없이 성실한 열정을 보였다는 점이 팬들의 눈길을 잡았다.

션 인스타그램
션 인스타그램

러닝크루 내 입단 조건에 대한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2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션은, 꾸준한 성실함과 열정이 입단의 필수 조건임을 밝혔고, 멤버들에게는 신발 등 러닝에 필요한 모든 지원까지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터다. 이에 따라 박보검이 러닝을 통해 쌓아가는 건강과 우정의 여정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과 인생의 철학처럼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주말마다 시청자와 만나는 JTBC ‘굿보이’와, 매주 금요일 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생일날 아침을 가득 채운 진한 우정과 따스한 에너지, 그리고 꾸준한 러닝 이야기까지 박보검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하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보검##굿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