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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무대 소용돌이 속 짜릿한 질주”…월드 오브 스우파 중심→OST로 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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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무대 소용돌이 속 짜릿한 질주”…월드 오브 스우파 중심→OST로 팬심 폭발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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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로 수많은 환호가 몰아쳤고, 그 중심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더욱 단단한 눈빛으로 등장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성한빈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첫 단독 MC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멘트와 재치 있는 리액션,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태도가 더해지면서,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첫 번째 미션에서 성한빈은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6개 크루의 치열한 대결을 능숙하게 중계했다. 스페셜 저지로 무대에 오른 알리야 자넬의 퍼포먼트가 펼쳐질 때마다 성한빈은 생생한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데뷔 이후 쌓아온 무대 경험과 치밀한 준비가 묻어나는 성한빈의 진행은 파이터들의 긴장감마저도 유연하게 풀어냈으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긴장과 재미가 조화를 이뤘다.

“폭발적 호응 속 그 무대”…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월드 오브 스우파’→OST까지 쓸깃 질주 / 월드 오브 스우파 방송화면 갈무리
“폭발적 호응 속 그 무대”…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월드 오브 스우파’→OST까지 쓸깃 질주 / 월드 오브 스우파 방송화면 갈무리

주목할 점은, 성한빈이 단순한 진행자에 머무르지 않고 파이트 미션 메인 테마곡 ‘챔피언’의 가창까지 맡아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강렬한 힙합 비트와 랩이 살아 있는 ‘챔피언’은 각 크루의 도전을 힘 있게 응원하며, 곡 발표 직후 멜론 HOT100과 벅스 TOP100의 상위권에 진입했다.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성한빈_챔피언_월우파OST’ 해시태그가 오르며 OST 역시 화제의 중심이 됐다. 팬들은 “성한빈이 성한빈 했다”, “점점 빠져든다”, “프로그램과 찰떡”이라는 감탄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행과 무대, OST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성한빈의 존재감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서사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치열한 배틀 현장에서도 오롯이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미소는 시청자와 현장 모두를 단단히 사로잡았다. 성한빈의 진가가 생생하게 빛나는 순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우파’ 속에서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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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월드오브스우파#제로베이스원